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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순천하나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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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5일 

안현욱원장의 인공관절로봇수술 교육과 더불어

영상의학과 실장의

<MRI 주의사항> 교육도 있었습니다~

뉴스에 보도되었던 여러 MRI 사고 사례를

보여주면서 시작했는데요~

산소통이나 휠체어, 소화기가 

MRI 장비에 근접해 총알같이 날아가 

환자가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건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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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ay나 CT 검사는 검사 중에만 방사선이 발생하지만

MRI는 검사할때만 자기장이 흐르는 것이 아닌

365일 상시 강한자기장이 발생되는 검사 장비로

꺼지지 않기 때문에 입실 시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그래서 MRI 검사실에 입실하는 의료진과 환자는 

명찰, 휴대폰 포함 모든 소지품을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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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속에 의료기기가 삽입된 환자는

(심박동기, 인공 심장판막, 인공와우, 뇌동맥류 클립 등..)

수술 및 시술 받은 병원에 문의하여

검사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검사하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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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공와우

인공와우에는 자석이 들어있어 자기장의 영향으로

고장이 나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다고 해요

MRI 검사 전 압박 붕대로 귀를 감싼 후 

검사를 할 수 있으나 이비인후과 협진 가능한 병원에서 

검사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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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공심장박동기

예전에는 MRI가 불가능했지만

최근 MRI 검사 가능한 심장박동기가 

있다고 합니다.

반드시 수술 받았던 병원에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하는데요~

3T MRI 에서도 가능한지 꼭 확인해주세요!

(1.5T에서만 가능한 경우도 있음)

MRI가 가능하다면 검사 예약을 잡은 후

업체에 연락하여 검사 30분 전

모드 변경 후 검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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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텐트

스테인리스 스틸 스텐트, 대동맥류 스텐트그라프트는

MRI 이상 반응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하지만,

2006년 이후 많이 쓰는

코발트크롬 스텐트는 안전하다고 합니다.

스텐트 삽입하신분들은 시술병원에

꼭 확인하도록 안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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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척수자극기

담당의에게 검사가능 여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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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공관절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은 

발열, 위치 이탈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최근 많이 사용하는 티타늄이나 코발트크롬 

인공관절 재질은 검사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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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치아 임플란트 & 교정장치

치아 임플란트는 티타늄 합금으로 만들기 때문에

거의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교정장치는 90%가 검사 가능하지만

교정부위와 인접한 부위 검사 시 허상 발생 가능성이 있어

필요시 교정장치 제거 후 검사 해야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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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방확장기

실리콘 재질 보형물은 가능하지만

유방확장기는 자석이 들어있어 

자석 이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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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그 외 검사 직전 제거할 품목

인슐린 펌프, 보청기, 틀니,브래지어,

핸드폰, 시계, 자석밸트, 핫팩, 샌드백 등 

그 외 금속물품은 모두 제거하고

입실해야 안전하게 MRI 검사가 가능하답니다^^

사진 출처 : KOPS 환자안전보고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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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하나병원은 MRI 검사 전

이중 스크리닝을 하고 있습니다.

환자 & 보호자께서도 안전한 검사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