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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순천하나병원입니다~

​

지난 7월 22일 화요일에는

저희병원 척추센터 정을오원장께서

순천KBS 라디오 상담실에 출연하셨습니다!

이번 라디오 상담실에서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

에 대해 자세히 설명 해 주셨답니다~

요추와 추간판이란?

요추는 허리뼈로,  몸의 중심에 위치하면서 

뼈대로서의 역할과 하지로 가는 신경을 보호합니다.

추간판은 요추 사이에 움직임을 허용하면서

충격을 흡수하고 허리뼈 사이에 안정성을 

유지하는 쿠션 같은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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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0대 이후에는 혈관이 없는 조직으로

바뀌면서 25세 이후 급격히 퇴행성 변화가

증가하게 되고, 수분이 줄어들며 푸석푸석하여

추간판이 쉽게 탈출하게 됩니다. 

디크스 탈출의 원인?

나쁜 자세의 영향도 있겠으나

나이에 따른 몸 안에 퇴행성 변화가 누적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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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간판탈출증(디스크) | 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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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다리 저림, 엉덩이 통증이 있으면 디스크인가?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방사통(저림)은 추간판 탈출증을

포함한 협착증, 추관공 협착증, 후관절낭종, 골절,

농양, 종양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방사통이 있다고 해서 추간판 탈출증으로

단정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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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없이 다리저림도 디크스 가능성?

추간판 탈출증의 주 증상은 요통과 방사통입니다.

전형적인 증상은 방사통이며

요통없이 방사통만 있다 하더라도 추간판 탈출증의 

가능성이 높다라고 생각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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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과 디스크 통증, 구분할 수 있나요?

통증 부위를 눌러서 아프면 근육통이나

통증이 있는 부위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고,

통증 부위를 눌러도 통증이 악화되지 않는다면

추간판 탈출증을 포함한 요추의 여러가지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갑자기 

디스크가 터지는 경우도 있나요?

추간판탈출중의 주 원인은 변성입니다.

그렇지만 경미한 외상도 추간판 탈출증에 어느정도

기여를 하는 것으로 되어있어 단독 원인으로 보기에는

어렵고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을 해서 

발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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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과 젊은 층 디스크 차이

수술을 해보면 탈출된 추간판의 양상이 좀 다릅니다.

중장년층은 좀 더 푸석푸석한 양태로 탈출이 되고

젊은층에서는 젤리같이 말랑말랑한 형태로 

탈출이 된다는 점이 다릅니다.

중장년층은 퇴행성 변화가 더 많이 진행되는 

나이이기 때문에 추간판 탈출증이 단독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협착증이 동반되어서 발생하는 

경우가 젊은 층 보다는 흔합니다.

MRI에서 디스크 탈출이 심각해보이는데

증상은 없는 경우?

그럴 수 있습니다.

1. 신경이 내려가는 구멍 크기에 영향을 받는 경우

선천적으로 구멍이 크면 신경이 위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공간이 넓기 때문에 증상이 좀 덜 할 수 있고

구멍이 작으면 디스크가 작더라도 신경이 여유롭게 

위치할 수 없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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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경이 지나가는 길목이 어떻게 위치하고 있나?

신경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좀 벗어나서 위치하면

증상이 좀 덜하고 신경이 지나가는 길목에 위치하면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수술 치료법의 종류와 효과

물리치료, 약물치료, 경막외신경차단술 등이 있습니다.

4~6주정도 치료 시 생활에 불편이 없는 정도로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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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결정 기준

마비가 있으면 수술에 무게를 둬야합니다.

특히 양측 하지마비와 대소변 장애를 동반한

마미증후군이 있다거나 근력 약화가 진행하는 경우는

수술을 바로 받는게 좋습니다.

근력 약화가 진행하지 않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하면서 상황에 따라 수술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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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신경 손상 회복 가능 여부

가역적 손상 :  회복 가능 

비가역적 손상 :  회복 불가능

하지만 그 차이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수술 후 경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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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시 무조건 안정을 취해야 하나요?

통증이 심할 때는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길게 쉬면 근력 약화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줄어들면 운동을 서서히 

늘려가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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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작은 습관

양반다리는 피하고 허리를 숙여서 장시간 작업을 

피하고 무거운 물건 들기는 피하도록 합니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경우

중간중간 스트레칭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을오 원장이 전하는 한마디

마지막 으로 정을오원장께서는

"디스크는 무서운 병이 아닙니다!

대부분 진단이 쉽고 비수술적 치료로 

좋아질 수 있고, 수술을 하더라도

결과가 좋기 때문에 쉬운 병입니다!"

라고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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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순천하나병원 척추센터 정을오원장의

KBS라디오 상담실 출연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

앞으로도 많은 건강정보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